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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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 고백 거절 "죄송해요"

기사입력 2018.12.13 22: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강지환의 고백을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3회에서는 이루다(백진희 분)가 백진상(강지환)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이루다에게 "내가 어떻게 이대리 좋아하게 됐는지 나도 모르겠다. 이대리를 좋아하고 있는 건 확실하다. 이대리 보고 있으면 내 마음에 확신이 든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백진상의 진심을 느낀 이루다는 "다 알아들었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나 맥락 설명하는 거 어렵다는 거 안다. 한 가지는 알겠다. 팀장님 지금 진심이라는 거"라고 말했다. 

이루다는 "저도 진지하게 답하겠다"고 했다. 백진상은 이루다에게 거절당할까 걱정하며 무슨 대답을 들으려고 한 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이루다는 강준호(공명)와 사귀고 있는 터라 "죄송해요"라고 거절의 뜻을 바로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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