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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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땐뽀걸즈' 박세완♥장동윤 입맞춤, 김갑수 전출 위기

기사입력 2018.12.18 23:0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땐뽀걸즈' 박세완과 장동윤이 입맞춤을 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서는 김시은(박세완 분)을 좀 더 이해하려는 박미영(김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시은의 엄마 박미영은 한동희(장성범)를 찾아와 "솔직하게 말해달라. 시은이가 가고자 하는 과에 가고 싶은 확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한동희는 "대학 입시를 준비해보고, 모든 학교에서 떨어지면 그때 취업하는 게 어떻냐"라며 김시은이 여상에선 최상위권 성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엄마는 "절대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시은은 대회 출전 문제로 엄마와 또 트러블이 생겼고, 이를 권승찬(장동윤)에게 털어놓았다. 권승찬이 계속 집에 보내려고 하자 김시은은 "너희 집에 대체 못 들어가게 한 이유가 뭔데"라고 말했다. 결국 권승찬은 "알았다. 가자"라고 말했다.

그 시각 김시라(송지인)는 한동희와 가출한 김시은을 찾아 나섰고, 권승찬 집 앞에서 김시은을 발견했다. 뒤늦게 한동희를 본 김시은은 "쌤이 왜 여기 있냐. 왜 우리 언니랑"이라고 의문을 품었고, "아니겠지. 내 눈"이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다.


집에 돌아온 김시은은 엄마에게 "공모전에서 만약 상 받으면, 내 1년 동안 드는 대학 입시 비용 다 대줘야 한다"라고 조건을 걸었다. 김시은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닌 이상 끝까지 매달릴 거다. 내가 상상한 그 날은 반드시 온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김시은과 권승찬은 입을 맞추었다. 김시은이 "왜 웃었냐"라고 묻자 권승찬은 "널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만질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게 신기하고 좋아서. 그리고 다른 사람한텐 그럴 자격이 없다는 것도 좋아서"라고 밝혔다. 김시은은 권승찬을 부른 후 "사랑해. 사랑한다고. 내가 널 사랑하는 것 같다고"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규호(김갑수)는 일련의 문제들 때문에 전출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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