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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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재팬] HKT48 사시하라 리노, 마츠다 유미 졸업 선언에 '분노'

기사입력 2018.12.28 16:49 / 기사수정 2018.12.28 16:50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HKT48 사시하라 리노가 갑작스럽게 활동 중지를 선언한 마츠다 유미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HKT48 공식블로그에는 "마츠다 유미로부터 활동 사퇴 신청이 있어 팬분들께 보고 드립니다. 갑작스레 발표됐지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오늘 HKT48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 활동 스케줄 조정과 악수회 등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면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사시하라 리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런 졸업 발표가 있었습니다. 팬분들을 생각하면 미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식에 발표에는 어쩔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그녀에게도 조직 운영에도"라며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마츠다 유미를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슬프기는 하지만 이후 그녀의 미래가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또 "갑작스런 일로 동요하고 있는 멤버들 생각 뿐입니다"라며 "코멘트를 재촉하거나 강요하지는 말아주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사시하라 리노 역시 지난 지난 15일 열린 HKT48 8주년 단독 콘서트에서 졸업을 발표했다. 그는 내년 4월 28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졸업 콘서트를 열고 5월 28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에서 '사시하라 리노 대감사제'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사시하라 리노, 마츠다 유미 트위터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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