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베테랑의 품격‘ 갖춘 국가대표 출신 곽태휘 영입

기사입력 2019.01.09 오후 02:23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경남FC가 '국가대표 출신' 곽태휘를 영입하며 창단 첫 ACL 진출에 대비하여 막강 수비진을 갖추게 되었다.

곽태휘는 일반 학생으로 순심고를 다니다가 대구공고로 전학하면서 늦깎이 축구 인생을 시작하였다. 대구공고와 중앙대를 거쳐 2005년 서울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하였다.

신인 시절에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대인 마크와 제공권 장악에 강점을 보이는 파이터형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라인 조율, 빌드업, 리더십을 갖춘 커맨더형 수비수로 변신하여 경남의 안정적인 수비라인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남이 곽태휘에게 기대하는 점은 2012년 울산에서 ACL 우승경험을 바탕으로 창단 첫 ACL에 도전하는 경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K리그에서 솔선수범한 모습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어린선수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다.

팀에 합류한 곽태휘는 "경남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2019년 선수들과 잘 준비하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기호 대표는 "경남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많은 경험을 가진 곽태휘가 베테랑으로 어린선수들을 잘 이끌고 리그와 ACL에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해주기 바란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곽태휘는 9일부터 시작되는 경남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인 괌으로 이동하여 시즌을 대비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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