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진사300' 5人 불합격, 박재민·은서 급속행군 시작

기사입력 2019.01.12 오전 06:30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진짜사나이300' 루카스, 나르샤, 김희정, 조현이 퇴소한 가운데, 김재우도 수신호 평가에서 불합격했다.

1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 16회에서는 전상자 응급처치 평가를 하는 셔누, 라비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소와 잔류가 결정되는 수류탄 투척 평가가 펼쳐졌다. 전투 사격에 합격한 최윤영, 은서, 박재민을 제외한 7명은 꼭 합격해야 하는 상황. 조현은 "예전에 시구를 해서 멀리 던지는 건 자신 있다. 근데 상당히 멀어 보였다"라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수류탄 투척 거리는 35m. 흰 테두리 안으로 수류탄을 투척해야 했다. 에이스인 박재민도 "수류탄이 가장 어렵다"라고 말할 정도.

첫 도전자로 나선 박재민은 35m를 훌쩍 넘겼다. 2차 시도에선 성공. 이에 김재우는 "연기자가 그러면 반칙 아니냐"라고 밝혔다. 김재우는 "유일한 예비역인데 기초도 사격도 탈락했다. 99년도의 저를 생각하며 입대했는데, 지금의 저는 달랐다. 뭔가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첫 시도는 실패. 두 번째 시도에선 가까스로 합격했다. 김재우는 "저 자신한테 실망은 많이 했지만, 속으로 박수를 많이 쳐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깨탈골로 힘들어한 셔누는 왼손으로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팔이 또 빠지더라도 성공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오른손으로 던진 셔누는 드디어 성공,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남자 하사 전원이 합격한 가운데, 여자 하사들은 계속 실패, 김희정, 나르샤, 조현의 퇴소가 결정됐다. 여자 하사들의 생활관 분위기는 가라앉았지만, 남자 하사들은  PX로 향했다. 셔누는 탄산음료를 들이켰고, 라비는 "1년에 과자를 한 번 먹을까 말까인데"라며 과자를 공략했다. 김재우는 집중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루카스를 보며 "아이스크림 들고 있으니 더 아기 같다"라고 귀여워했다.

여자 생활관에서 퇴소자를 호명한 교관은 남자 생활관으로 향했다. 교관은 수류탄 투척 평가에서 합격한 루카스에게 퇴소를 명했다. 총기 조작 능력이 매우 미숙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 루카스는 "전 진짜 많이 부족했다. 이 곳에 와서 행복했다"라며 형들을 위로했다.

이어진 퇴소식. 김희정은 "많은 전우분들이 도와주셨는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게 아쉽다"라고 밝혔다. 조현은 "강해지고 싶어서 도전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루카스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네 명이 퇴소한 다음 날, 명예 하사들은 개인전투기술 평가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김재우는 같은 완수신호를 계속 헷갈려 불합격했다. 이후 급속행군이 시작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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