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 연우진, 박용우와 재회 "살아 있어줘서 고마워"

기사입력 2019.01.12 오후 10:34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프리스트' 연우진이 박용우와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13화에서는 오수민(연우진 분)이 꿈에서 깨어났다.

이날 오수민은 이해민(문숙)의 정체가 악마 사제라는 것을 눈치챘고, 자신이 있던 모든 세계가 바로 악마가 만든 세계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 정신을 차린 오수민 앞에는 "괜찮으냐"라고 묻는 함은호(정유미)와 함께 그 모습을 지켜보는 문기선(박용우)이 함께였다.

아주 긴 꿈에서 깨어난 오수민은 함은호를 끌어안은 채 오열했다. 이후 오수민은 문기선에게 "내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되겠느냐. 2010년 11월 10일 무슨 날인지 알았느냐. 정 신부님은 봉인된 나전향상을 훔쳤다. 봉인이 풀린 나전향상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했던 분이 신부님이었다"라고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문기선은 "그래 맞다. 함선생과의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고백할 줄은 몰랐다. 수민아, 나 때문에 두 사람의 인생이.. 미안하다"라고 사과했고, 오수민은 "신부님이 왜. 다 내가 결정한 일이다. 나 때문에 신부님이 더 마음고생 많이 하시지 않았느냐.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확실히 알게 된 것이 있다. 결국 싸워야 하는 것은 나다. 내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모두가 똑같이 당하게 될 거다"라고 말한 후 문기선을 끌어안아 "살아 있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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