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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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내겐 절대적"…웃음기 지운 윤지성, 새로운 분위기 [화보]

기사입력 2019.01.18 09: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윤지성이 시크한 패션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윤지성은 18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엘르'와의 화보를 통해 본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윤지성은 웃음기를 지우고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 다채로운 시크한 패션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엘르' 측은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즈에 놀랐다. 윤지성의 다른 모습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인간 윤지성의 진솔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개인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묻자 "조금 어색해요. 함께 활동할 땐 서로 의지도 하고, 조언도 구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 잘 해내야 하니까. 물론 기대도 돼요. 제가 원하는 방향, 의견을 적극적으로 낼 수 있고, 그게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도 재미있고요"라고 답했다.

조금 늦은 데뷔, 연예계 생활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이유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이 잘 안 풀리고, 누군가에게 안 좋은 이야길 들어도 ‘난 지금의 내가 좋아’라고 할 수 있는 어떤 명분. 저한텐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가족, 친구, 팬이 이유이자 명분"이라고 답했다.

특히 인터뷰 내내 여러 차례 팬을 언급한 윤지성은 "팬들이 없었으면 제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저는 데뷔를 ‘한’게 아니라 팬들이 ‘시켜준’ 경우잖아요. 그래서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제겐 절대적"이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지성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엘르'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엘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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