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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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최수민 방출…방준혁·지진석, 돌연 4차 미션 불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1.20 06:45 / 기사수정 2019.01.20 01: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더나인틴' 최수빈이 방출됐다. 또 방준혁과 지진석은 4차 미션에 불참했다.

19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최수민의 방출과 방준혁, 지진석의 4차 미션 불참 소식이 전해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현은 예비돌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3차 미션 결과에 따른 '언더나인틴'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있는 날이다. 본격적인 순위 발표식에 앞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소현은 "랩 팀 최수민 예비돌은 예비돌로서 지켜야 할 규정을 여러 차례 위반한 바 오늘부터 '언더나인틴'에 함께 참여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최수민의 방출 소식을 전했다.

더 나아가 김소현은 "'언더나인틴' 참여하는 동안 지켜야 할 예비돌 규정은 여러분들을 응원해주시는 서포터즈 분들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소중한 규율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부탁했다. 

또 랩 팀 방준혁과 보컬 팀 지진석은 각각 개인 사정과 건강상 이유로 4차 디렉터 콜라보 미션에 참여하지 못했다. 4차 미션 진행을 맡은 이특은 미션이 시작되기 전 짧은 멘트로 두 예비돌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특히 보컬 팀의 연습 과정을 통해 지진석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진석은 턱 통증이 심해져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지진석은 지난 '픽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턱에 이상이 생겼고, 그동안 치료와 연습을 병행했지만 끝내 턱 통증이 악화된 것. 

지진석은 끝내 솔지와 크러쉬에게 "많이 안 좋아져서 연습도 애들이랑 연습도 같이 못 했다. 말을 많이 하면 머리가 같이 아프다. 이번 무대는 못할 것 같다. 미리 말씀드렸어야 하는데"라며 포기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지진석은 "제가 '언더나인틴'에서 제일 하고 싶었던 무대다. 많이 아쉬운 것 같다. 저희 팀 잘하는 친구들 많으니까 제 몫까지 열심히 해서 잘 해줄 거라고 믿는다"라며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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