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동욱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 있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동욱이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어쩌다 결혼'에 출연한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의 인터뷰를 담았다.

고성희는 솔직하고 털털한 전직 육상 요정 해주 역을 맡았다. 고성희는 "지금까지 내가 한 인물 중 가장 싱크로율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운동 마니아이기도 하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으로 알려져는데 요즘 뜸하다. 근육이 다 빠져서 체력이 저질이 돼 큰일이다"라며 웃었다.

김동욱은 "난 평범하다. 웨이트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고성희는 "스쿠버 다이빙을 엄청 잘한다. 원래 스쿠버 다이빙을 선배에게 배우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동욱은 "강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2월 13일 개봉하는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