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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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 파리서 성폭행 혐의로 체포 뒤 풀려나…강력부인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19.01.23 10: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이 강간 혐의로 체포된 뒤 풀려났다. 

22일(현지시간) NBC, CNN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브라운은 프랑스 파리에서 강간 및 마약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크리스 브라운이 여성 A씨와 클럽에서 만나 합석했고, A씨가 크리스 브라운이 투숙한 호텔 룸에서 성폭행을 당했으며 크리스 브라운의 친구와 경호원도 사건에 가담했다고 신고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체포 당시 마약을 소지, 마약 혐의가 추가 됐다. 현재 불기소 상태로, 수사는 진행 중인 상태다. 

크리스 브라운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력 부인하고 있다. 그는 "완전히 확실하게 하고 싶다. 이건 거짓"이라며 "내 딸과 나의 가족에게 이건 너무 무례하고 내 인격과 도덕성에 반하는 일"이라고 분노했다. 그의 법률대리인 또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 당시 여자친구였던 리한나의 얼굴을 수 차례 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어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6개월, 상담 1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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