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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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월드컵 6차 대회서 시즌 첫 金 쾌거

기사입력 2019.01.26 00:4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스켈레톤 간판' 윤성빈(25·강원도청)이 6차 월드컵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품에 안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윤성빈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6차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차시기 1분08초20, 2차시기 1분07초76을 기록, 합계 2분15초9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에 이어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러시아)가 2분16초16의 기록으로 2위에, 니키타 트레구보프(러시아)가 2분16초23으로 3위에 올랐다.

경기 직후 윤성빈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지난 시즌 우승을 거둔 트랙이라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다. 이번 시즌에도 생모리츠 트랙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미주에서 월드컵이 열리는데, 남은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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