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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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인상' NC 노진혁, 첫 억대 연봉…강윤구 미계약

기사입력 2019.01.30 15:0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NC는 30일 "신인 및 FA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 중 67명의 선수가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유일하게 투수 강윤구가 도장을 찍지 못했다.

연봉 계약 선수 중 내야수 노진혁이 팀 내 최고 인상률 132.6%를 기록, 2018년 연봉 4300만원에서 5700만원 오른 1억원에 사인하며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투수 중에서는 2900만원에서 5800만원으로 100% 오르며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구창모도 지난해 연봉 9000만원에서 38.9%가 오른 1억25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나성범이 4억3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 이재학이 1억9000만원에서 2억4500만원으로 오른 금액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한편 아직 계약을 마치지 못한 강윤구는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날 선수단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국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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