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차이나♥키드 부, 하와이 여행 중 격렬한 싸움…경찰 출동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외국 가수 블랙 차이나와 그의 남자친구 키드 부가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28일(현지 시간) 블랙 차이나와 키드부가 하와이 리츠 칼튼 호놀롤루 호텔에서 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 차이나와 키드 부는 래퍼 커플로, 최근 함께 하와이 휴가를 떠났다. 두 사람은 전날까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애정행각을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8일 새벽 5시 두 사람은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차이나는 키드 부가 바람을 핀다며 의심했고, 이에 화가 난 키드 부는 차이나를 벽으로 밀치며 목을 졸랐다고.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하며 싸움은 마무리 됐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한다.

한편, 블랙 차이나는 카다시안 가의 막내 롭 카다시안과 이혼, 현재 양육권 소송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블랙 차이나, 키드 부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