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재원, 구단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캡틴'

기사입력 2019.02.03 오전 11:0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2018시즌에 이어 2019시즌에도 선수단 주장을 맡는다.

이재원은 2018시즌 SK의 주장으로서 팀의 좋은 성적과 분위기를 위해 헌신한 점 등을 코칭스태프로부터 높이 평가 받으며 2019시즌에도 팀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 SK의 역대 주장 중 2년 연속 주장을 연임한 것은 이재원이 처음이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해 이재원이 주장을 맡으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프런트와의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해내면서 팀에 긍정적인 문화와 분위기가 형성된 것들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올해에도 이재원 선수가 중책을 맡게 됐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올해로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주장 역할에 임하겠다. 그리고 2019년에도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수조장으로는 김광현이, 야수조장으로는 한동민이 선임됐다. 김광현은 "처음으로 투수조장을 맡게 됐는데, 이재원 주장과 함께 선후배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민 역시 "팀에 선후배가 많이 있는데 중간 역할을 잘 해서 팀 발전에 일조하는 야수조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와이번스

뉴스 투데이
별난 뉴스
커머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