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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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코타, 류현진 2019 시즌 예상 '10승 6패 ERA 3.77'

기사입력 2019.02.08 16:2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미국 통계 시스템의 예상 성적을 뛰어넘을까.

미국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는 8일(한국시간) 페코타로 측정한 구단, 선수들의 예상 성적을 발표했다.

우선 류현진을 LA 다저스의 4선발로 간주했고, 그가 23경기에서 131이닝을 소화하며 10승 6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반기를 놓쳤던 류현진은 후반기 만회에 성공했다.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올렸고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였다.

불펜 오승환에 대해서는 58이닝 소화와 2승 3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4.51을 예측했다. 추신수는 2할5푼5리의 타율과 14홈런 64타점, 강정호는 2할3푼의 타율과 11홈런 36타점으로 다소 박한 평가를 내놨다.

다만 최지만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2할4푼의 타율과 14홈런 50타점을 올릴 것으로 예측하며 주전급 도약을 기대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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