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수, 첫 4대륙 선수권대회 최종 7위…김예림 8위

기사입력 2019.02.09 오후 05:53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임은수가 첫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7위에 올랐다.

임은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여자 싱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 60.62점, 예술 점수 62.09점을 받아 합계 122.71점을 기록했다.

음악 '시카고'를 배경 삼아 연기를 펼친 임은수는 첫 점프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착지 실수를 범했다. 그러나 트리플 루프, 더블 악셀과 이어진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하며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트리플 러츠까지 무리 없이 소화한 임은수는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더블 루프에서 마지막 점프를 뛰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로 점프를 마무리했다. 레이백 스핀, 스텝 스퀀스에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으로 연기를 마쳤다.

임은수는 8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9.14점을 받았다. 총점 191.85점으로 지난해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NHK트로피에서 얻었던 개인 최고점 196.31점에 미치지 못했지만, 종합 7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예림이 합계 187.93점으로 임은수의 뒤를 이어 8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일본 기하라 키라(221.99점)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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