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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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이미도 측 "'조들호2' 갑작스레 하차, 일방적인 통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14 10:29 / 기사수정 2019.02.14 10:3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조달환, 이미도가 하차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4일 조달환과 이미도가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이하 '조들호2')에서 갑작스레 하차하게 됐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조달환과 이미도는 스토리상 중반부까지 등장할 예정이었다"라며 "또한 에피소드 형식의 드라마인만큼 기획부터 주연배우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왔고, 향후에도 이야기의 흐름상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거나 퇴장하게 될 것이다. 이 점 미리 말씀드린다. 참고 부탁드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조달환, 이미도 소속사 측은 "두 배우 모두 하차하는게 맞다.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라고 말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시즌으로 기대를 모았던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남자주인공 박신양의 부상 소식, 연이은 출연 배우들의 하차설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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