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진혁이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했다.
15일 최진혁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분인 49~52회(30분 기준)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최진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진혁이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처음부터 스케줄 문제로 연장 방송분에 대해서는 출연을 하지 못한다고 전달을 했었다. 조율을 해보려고 했지만 그렇게 안 됐다. 그래서 48회까지 출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BS 측 역시 "최진혁 씨는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쳤다. 스케줄상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최진혁 씨가 출연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혼신의 열연을 펼친 최진혁씨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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