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LG 외야 경쟁, 이천웅 "주전 자리 잡는 것이 목표"

기사입력 2019.02.18 오후 01:03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이천웅이 수비 보강으로 주전 도약을 꿈꾼다.

이천웅은 호주 블랙타운 스포츠파크에 차려진 LG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12경기에 나서 3할4푼의 타율 2홈런 39타점을 올렸다. 좌익수를 주로 맡았던 그는 시즌 후반 중견수로도 가능성을 보였다.

쟁쟁한 LG 외야진은 올해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LG에 합류한 김현수와 채은성이 중심을 잡았고 이형종이 두각을 보였다. 이천웅은 "주전으로 자리 잡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천웅과의 일문일답.

-올해 캠프는 어떤가.
▲매년 캠프 때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어깨 등 아픈 부위가 있었는데 올해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다. 시즌 대비해서 80%정도 몸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실전 감각만 익히면 경기 뛰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캠프에서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우선 몸이 안 아프게 유지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다. 그리고 작년에 부족했던 수비를 보강하려고 한다. 펜스플레이가 부족한 것 같아 능숙하게 더 잘 하고싶어 많이 연습하고 있다. 타격 부분에서는 좋았던 때의 감을 이어가려고 한다. 밀어치는 타구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캠프에서 눈에 띄는 후배가 있나?
▲내야수 중에는 (정)주현이가 정말 잘할 것 같다. (정)주현이는 매년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특히 작년 겨울부터 엄청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준비가 상당히 잘 되어있는 것 같다. 외야수 중에는 역시 (채)은성, (이)형종이가 잘 할 것 같다. 신인급중에서는 (김)호은이는 타격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파워가 상당히 좋다. 후배들 모두 열심히 해서 다 잘할 것 같다.

-올 시즌 목표는.
▲일단 주전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이다. 내가 잘해서 팀의 승리에 공헌하고 싶다. 팀이 필요한 중요한 찬스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작년보다 한타석, 한타석 에서 더 집중하겠다.

-호주 전지훈련의 느낌은?
▲조금 덥지만 주변 상황이 야구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팬들에게 한 마디.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작년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끝까지 준비 잘하겠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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