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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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푸딩·스테이크…모두가 위로받는 힐링푸드 등장

기사입력 2019.02.18 18:20 / 기사수정 2019.02.18 18: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감독 코사카 키타로)이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영화 속 힐링푸드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먹방부터 ASMR까지, 힐링 코드를 담은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들이 일상으로 들어온 가운데 유령도 사람도 숙박 가능하고 어떤 상처도 치유 가능한 '봄의 집' 여관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려낸다.

부모님을 잃고 외할머니가 운영하는 '봄의 집' 여관의 작은 사장님이 된 옷코는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배운 푸딩 요리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치 화산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와 암석들을 연상시키는 듯한 비주얼의 온천 푸딩은 누군가가 그리워 슬픔으로 가득 찬 이들에게 달달한 특효약이 되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옷코의 온천푸딩은 '봄의 집'에 잠들어있던 먹깨비 종돌이의 입맛까지 사로잡기도 했다.

'봄의 집' 여관은 손님들의 취향과 컨디션에 맞춰 새로운 요리들을 선보인다. '봄의 집'의 요리를 책임지는 주방장 코우는 특별한 사연으로 인해 불편한 몸으로 ‘봄의 집’을 방문한 손님에게 마와 두유가 들어간 두부 스튜를 선보여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만드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또 겉을 살짝 구운 스테이크를 발사믹 소스에 찍어 와사비를 얹어 먹는 '봄의 집' 스테이크는 당장이라도 일본행 비행기를 끊고 싶게 만든다.

특히 예상치도 못했던 손님들의 요구가 옷코를 난관에 빠뜨리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옷코의 노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그렇게 탄생한 '봄의 집' 스테이크를 맛보게 되는 손님들은 과연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을지, 그 사연은 2월 27일 개봉하는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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