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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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김한길 건강악화설 해명 "잘 지내고 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2.22 08:45 / 기사수정 2019.02.22 17: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건강악화설을 직접 해명했다. 

최명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확치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라며 "저도 당황스럽네요"라고 김한길의 건강악화설을 일축했다.

이어 최명길은 "오늘도 집에서 책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는데 말입니다"라며 "확인도 되지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건지 마음의 상처가 되네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채널A는 21일 방송한 '뉴스 TOP10'을 통해 김한길 전 대표의 건강이 악화됐으며 급성 폐렴으로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으나 신약 치료로 호전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최명길이 직접 이를 부인했다. 

한편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는 tvN '따로 똑같이'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금슬을 자랑해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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