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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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 전현무X유병재 역사 지식 배틀에 합류

기사입력 2019.02.22 10:24 / 기사수정 2019.02.22 10:2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문근영이 제주도 편에 합류해 역사 지식을 뽐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하 '선넘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강화도 두 번째 이야기와 제주도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설민석·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은 실향민들의 슬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강화 교동도를 찾았다.

지난 예고편에서 이들 앞에 깜짝 손님의 등장이 예고됐다. 출연자들과 만난 깜짝 손님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설민석은 그를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라고 칭하기도 했다. 특히 설민석은 그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전현무는 그의 거침없는 '팩트폭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출연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 배우는 누구일지 이목을 모은다.

이어 문근영이 합류해 완전체로 제주도의 선을 찾는다. 이번 여정에서는 이제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제주도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전현무·설민석·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은 문근영과의 완전체 여행에 함박웃음을 보이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문근영은 전현무에게 "오빠 생각 많이 났어요~"라며 귀여운 멘트를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주 큰 웃음을 줬던 전현무와 유병재의 '지식 배틀'은 문근영의 합류로 더욱 치열해졌다. 과연 이들이 제주도에 대한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관심이 더해지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휴전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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