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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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대회 金' 윤성빈, 스켈레톤 월드컵 전 대회 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9.02.25 11:40 / 기사수정 2019.02.25 16:1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25·강원도청)이 스켈레톤 월드컵 8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시즌 월드컵 전 대회 메달을 완성했다.

윤성빈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차시기 56초30, 2차시기 56초40을 기록, 합계 1분52초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에 이어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가 1분52초76의 기록으로 2위에 자리했고, 3위는 1분53초21의 라트비아의 토마스 두쿠르스가 올랐다.

경기 직후 윤성빈은 윤성빈은 "월드컵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금메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월드컵 랭킹 2위로 시즌이 종료되어 아쉽지만 앞으로 더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시즌 최종 목표인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성빈은 내달 7일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IBSF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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