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1세대 스타였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이 담낭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故) 이영하는 지난 25일 오후 7시 20분께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강동구 경희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다.
한편 고 이영하는 1970년대 한국 빙상의 간판선수로 활약한 선수다.
이영하는 은퇴할 때까지 한국 신기록을 모두 51회나 갈아치웠다. 이후 1991년에서 1994년까지 국가 대표 감독을 지냈다. 이규혁 등이 고인의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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