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측 "재결합? 구체적으로 논의된 부분 없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아이오아이(I.O.I) 측이 재결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재결합에 대한 논의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의 다른 관계자 역시 "매년 많은 팬들이 재결합을 원하고는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논의된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 1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구성돼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1월 29일 공식 해체한 멤버들은 이후 솔로와 각자의 그룹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짧은 활동을 아쉬워하는 팬들은 재결합에 대한 목소리를 전했고 멤버들 역시 재결합을 언급하며 기대를 키웠으나 매년 소문만 무성할 뿐 구체적으로 재결합 계획이 나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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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