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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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리힐스의 아이들' 루크 페리, 뇌졸중으로 사망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19.03.05 09:01 / 기사수정 2019.03.05 14:5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루크 페리가 52세로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루크 페리는 지난달 28일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했으며, 병상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루크 페리의 홍보 담당자는 "루크 페리가 병세 악화로 인해 사망했다. 약혼자, 자녀 등이 페리의 임종을 지켰으며, 가족들은 루크를 향한 기도에 감사해하고 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루크 페리는 199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에서 딜란 매케이 역으로 출연해 제임스 딘을 닮은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영화 '제5원소', '인크레더블 헐크', '바이커하우스' 등과 드라마 '러빙', '어나더 월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CWTV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리버데일'에 프레드 앤드류스 역으로 고정 출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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