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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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 전소니 "이선균·박해준, 좋아하고 궁금했던 배우" (인터뷰)

기사입력 2019.03.19 12:00 / 기사수정 2019.03.19 12: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소니가 이선균, 박해준과 '악질경찰'에서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전소니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전소니는 이선균과 박해준에 대해 "정말 좋아하던 분들이었다. 여름, 겨울마다 보는 드라마와 영화가 있다고 하면 이선균 선배님의 '파스타'는 겨울마다 챙겨보는 드라마였고, 박해준 선배님도 출연하신 작품들을 다 챙겨보면서 '저 배우 궁금하다, 좋다'고 생각해왔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래서 '악질경찰'로 같이 하게 된다고 했을때 정말 좋았다. 저 분들은 어떻게 연기하는지 훔쳐봐야겠다는 생각도 할 정도였다"고 웃으면서 "실제로 현장에서도 두 분께서 정말 잘해주셨다. 감독님도 마찬가지였다. 동료배우로서 존중해주시고 제가 궁금한 것이라든지 하는 게 보이면 먼저 물어봐주시고 확신이 없어하면 기다려주시기도 했다.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고 덧붙였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3월 2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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