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측 "'이터널스' 출연, 마블 답변 기다리는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신작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에 합류한다는 외신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마블 쪽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 확정은 아니다.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미국 대중문화 매체 THE WRAP은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터널스'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마동석이 제안받은 역할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을 통해 외국에서도 주목받았던 마동석이 '이터널스'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 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동석은 오는 5월 '악인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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