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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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이광수·이솜, 다채로운 매력[화보]

기사입력 2019.04.19 13:48 / 기사수정 2019.04.19 13: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화보 속 신하균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매력을 드러냈고, 이광수는 천진난만한 캐릭터와 상반된 강렬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솜은 강렬한 빨간 시스루 탑부터 하얀 수트까지 극과 극의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장 안팎에서 돈독한 우정을 다졌던 세 배우는 화보 촬영현장에서도 서로 닮은 표정과 포즈로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촬영 내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가만히 앉아서 대사를 전달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동구와 함께하는 씬 만큼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세하의 감정선이 유지됐다”며 이광수와 좋았던 호흡을 언급했다. 

이광수와 이솜도 “넉 달 동안 연기하다 보면 캐릭터의 감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신하균 씨와 이솜 씨가 많은 도움이 됐다”, “시나리오도 물론 좋았지만, 사실 두 선배의 캐스팅 소식이 작품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 작품도 좋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던 것 같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넀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5월 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바자 5월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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