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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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김상중, 보이스피싱 인출책 체포…안우연 구했다

기사입력 2019.04.24 22:45 / 기사수정 2019.04.25 00: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뱅커' 김상중이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18회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박보람(김노진)과 함께 보이스피싱 인출책의 체포를 도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대호는 박광수(김규철)와 함께 박보람이 근무하는 지점으로 향했다. 이때 박보람은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의심되는 고객을 응대하고 있었다.

박보람은 경찰에 신고 조취를 한 후 시간을 끌었고, 노대호는 박보람을 도왔다. 경찰이 도착해 고객이 체포됐고, 노대호는 "보람 씨가 수고했어요. 침착하게 잘 대응했어요. 은행 직원이 경찰도 아니고 어떻게 정황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고 장담할 수 있겠어요. 교육받은 대로 잘 했어요"라며 칭찬했다.

특히 서보걸(안우연)은 중고 거래를 하던 중 보이스피싱 사기에 연루된 상황이었다. 서보걸은 노대호가 잡은 범인 덕분에 사기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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