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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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X권나라 특급공조...최원영 목 조인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25 06:33 / 기사수정 2019.04.25 02: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궁민과 권나라가 본격적으로 공조를 하며 최원영에게 맞섰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1, 22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와 한소금(권나라)이 제대로 한 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는 이재준(최원영)으로 인해 정민제(남경읍)가 위독한 상태에 빠지고 한빛(려운)의 존재가 들킬 위기에 처했다.

이재준은 고영철(이준혁)을 시켜 정민제 살해를 지시한 뒤 한빛이 있는 나이제 여동생 나이현의 집을 찾아간 상황이었다.

나이제는 양쪽 모두 가봐야 하는 터라 난감했다. 이에 한소금이 자신이 한빛 쪽으로 가서 이재준을 상대해보겠다고 나섰다.

나이제는 한소금이 이재준을 상대하는 동안 정민제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정민제는 사망하고 말았다. 한빛을 지켜낸 한소금은 3년 만에 동생과 상봉하며 눈물을 쏟았다.

나이제는 한소금에게 "이덕성 회장이 한빛에게 태강의 기업구조를 다시 짜라고 지시했다. 정의원에게 주식을 넘겨 공익재단 만들고자 했는데 그걸 이재준이 알아채 이덕성 회장에게 약물을 주사했다. 그걸 한빛이 목격한 거다"라고 한빛의 실종에 대해 설명해줬다.

나이제와 한빛은 태강의 새로운 회장이 결정될 정기 이사회에서 정민제의 손에 있는 이재준의 비리자료를 폭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정민제가 사망하면서 일이 어긋나게 됐다.



한소금은 나이제와 한빛에게 이재준의 비리자료를 찾을 방법이 뭐냐고 물으며 자신도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나이제와 한빛은 한소금이 걱정됐지만 그녀의 뜻을 받아들였다.

한소금은 오정희(김정난)와 같이 움직이며 이재준의 사주로 교통사고를 냈던 홍남표의 뒤를 쫓았다. 홍남표는 이재준의 부하직원들에게 이끌려 공항으로 가고 있었다.

오정희의 연락을 받은 나이제는 공항에서 홍남표를 붙잡았다. 홍남표는 도주를 시도했고 한소금이 홍남표를 제압했다. 나이제와 한소금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았다.

나이제는 이재준이 배후라는 홍남표의 자백을 받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정신과 의사인 한소금이 홍남표의 심리를 바로 파악, 나이제에게 알려줬다. 나이제는 홍남표를 자극해 원하는 자백을 받아냈다.

나이제는 홍남표의 자백이 담긴 녹취록부터 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자료를 정의식(장현성)에게 전하며 이재준 처단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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