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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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민, 결혼 3년만에 득녀..."잘 지내보자 딸" [종합]

기사입력 2019.04.25 17:40 / 기사수정 2019.04.25 16:1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곽지민이 결혼 3년만에 딸을 출산했다. 

오늘(25일) 곽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탄생 1일 차. 잘 지내보자 딸"이라며 지난 24일 딸을 출산했음을 직접 알렸다. 

이에 곽지민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곽지민이 어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곽지민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결혼 후 작품활동을 잠시 접어두고 조용히 결혼 생활 중이던 곽지민. 그는 지난 1월에 임신 6개월임을 밝혔고,결혼 3년만에 드디어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을 통해 데뷔한 곽지민은 영화 '사마리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면서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레드아이' '소녀X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드라마 '반올림' '프라하의 연인' '다세포 소녀' '메리대구 공방전' '굿닥터' '구암 허준' '빛나는 로맨스' '오만과 편견'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도 대중과 만났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방송된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 이후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던 곽지민. 곽지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금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엄마가 된 곽지민이 이전과는 또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과 만나게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티앤아이컬쳐스, 곽지민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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