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류현진 만났다 "완봉승 축하드려요" [★해시태그]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류현진의 완봉승을 축하했다.

류현진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9-0 완봉승을 거뒀다.

경기 후 류현진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만나 완봉승 축하를 받고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나 슈가가 브이를 한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다저스가 8일 구단 트위터에서 "마이크 드롭. 방탄소년단이 여기에 있다!"라며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슈가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LA 다저스 트위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