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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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 현판식 개최

기사입력 2010.01.25 14:39 / 기사수정 2010.01.25 14:39

이우람 기자

대한체육회(KOC)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 위치해 있던 '스포츠人권익센터 상담실'을 송파구 방이동 현대토픽스 빌딩 19층(1902호)으로 이전하고, 내일(26일), 오후 2시에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과 이에리사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의 '스포츠人권익센터 상담실'은 스포츠 인권보호 상담 업무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고민상담, 은퇴 후 진로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는 등 명실상부한 스포츠인들의 권익향상 지원 서비스 센터로써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人권익센터 상담실은 지난해 11월 2일 개설하여 지금까지 총 83건(스포츠人권익센터 홈페이지 상담건수 포함)의 상담, 신고를 접수 처리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선수 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 교육 및 홍보, 스포츠人권익센터 설치, 스포츠 인권보호 가이던스 제작 등의 스포츠 인권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체육회는 올해에도 제91회 동계체전 기간 동안 경기장을 순회하여 스포츠 인권보호 활동을 펼치는 등 선수(성)폭력 사전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스포츠 인권관련 2차 실태조사 실시, 유형별 가이드라인 제작 등 명랑하고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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