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광판] 톰슨, 1125일 만에 롯데에 안긴 완봉승…삼성은 연장승

기사입력 2019.05.15 오전 03:0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5월 14일 화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4 - 3 두산 베어스


삼성이 짜릿한 연장 승리로 올 시즌 두산전 첫 승을 올렸다. 삼성이 3-2로 앞선 9회말 최채흥이 허경민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함덕주 상대 김상수의 홈런이 터지며 곧바로 승부가 갈렸다. 삼성 맥과이어가 5⅔이닝 2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3⅓이닝을 1실점을 책임진 최채흥이 승리투수가 됐고, 마지막 1이닝을 막은 장필준이 세이브를 챙겼다. 두산 이영하는 7⅔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사직 ▶ LG 트윈스 0 - 4 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1125일 만에 완봉승을 거뒀다. 승부는 롯데 시즌 최단 2시간 13분 만에 결정났다. 선발 톰슨이 9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롯데 마운드를 지켰다. 이대호의 2회 솔로포로 선취점을 냈고, 연타석 홈런까지 쏘아올렸다. 뒤이어 전준우의 내야안타, 채태인의 투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LG 장원삼은 5이닝 4실점 후 배재준과 교체돼 등판을 마쳤다.

창원 ▶ SK 와이번스 2 - 8 NC 다이노스

NC가 2연패를 끊는 동시에 SK의 4연승을 저지했다. SK가 선취점을 냈으나 베탄코트의 투런으로 NC가 곧바로 역전했고, 4회 2점을 추가했다. 문승원을 6이닝 4실점으로 끌어내린 NC는 정재원과 이승진을 상대로도 점수를 보태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루친스키가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올렸고, 김태진이 3안타 4타점, 노진혁도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광주 ▶ KT 위즈 6 - 1 KIA 타이거즈

KT가 KIA를 4연패로 몰아넣으며 2연승을 달성했다. 김민은 아쉽게 완봉을 놓쳤으나 90개의 공으로 8⅓이닝 1실점(비자책점) 호투하고 선발 2연승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7이닝 8K 1실점을 기록하고도 시즌 7패째를 당했다. 2회 장성우의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KT는 8회 1점, 9회 4점을 몰아내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8회 상대 실책을 틈타 한 점을 만회했을 뿐이었다.

대전 ▶ 키움 히어로즈 3 - 7 한화 이글스 

한화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2연패를 끊었다. 키움은 2연패에 빠졌다. 키움이 1회초 선취점을 냈으나 한화는 1회말 최진행의 만루홈런으로 단숨에 4-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3회 한 점을 더 달아난 한화는 호잉의 홈런과 2사 1·3루에서 상대 폭투로 추가 점수를 내고 키움을 따돌렸다. 한화 김민우가 5⅔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지난 등판에서 완봉승을 거뒀던 이승호는 6이닝 6실점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연하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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