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칸(프랑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 섰다.
틸다 스윈튼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경쟁부문 초청작 '기생충'(감독 봉준호)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봉준호 감독과 '설국열차'(2013) '옥자'(2017)를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는 틸다 스윈튼은 레드카펫에 이어 공식 상영이 열린 뤼미에르 대극장에도 함께 해 봉준호 감독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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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