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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발라더' 산들, 3년 만에 전격 컴백…감성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19.05.24 10: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무공해 발라더' 산들(SANDEUL)이 약 3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산들은 24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의 첫 티저와 함께 컴백 일정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산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화이트 셔츠를 입고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산들은 따뜻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서정적이면서도 깊은 감성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컴백 일정표에는 산들의 새로운 이미지가 함께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음감회 등 프로모션 일정들이 담겨 관심을 끈다. 

산들은 이번 앨범을 위해 독일 베를린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지난 앨범을 통해 B1A4 음악과는 차별성 있는 산들만의 진정성 있는 감성으로 노래들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만큼, 더욱 섬세해진 감성들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들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그렇게 있어 줘' 이후 약 3년 만이다. 당시 산들은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로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무공해 발라더’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산들은 2011년 B1A4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MBC '일밤-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 등 각종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음악 팬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산들은 가수 활동뿐 아니라 '형제가 용감했다',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주목받았다.  

한편, 산들이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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