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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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X서장훈, 19금 고민 상담에 '깜짝'

기사입력 2019.05.27 13:50 / 기사수정 2019.05.27 13:5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9금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민녀가 찾아온다.

2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녀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제 럭비팀 의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고민녀가 등장한다. 성실함과 노력으로 우등생을 놓치지 않았던 그녀지만 주변의 편견 어린 시선에 상처를 받았다고. 화려한 비주얼만으로 본인을 판단한다는 그녀의 말에 이수근은 "고로 나는 너무 예쁘다?"라는 짓궂은 농담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사람들의 시선이 가장 불편했을 때가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매번 주위의 수군거림에 아랑곳하지 않으려 했지만 그녀의 너무 가벼운 옷차림 때문에 선을 넘는 고수위 멘트까지 듣게 되자 보살들을 찾아온 것.

이에 보살들은 농담하기를 멈추고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상담에 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서장훈은 고민녀에게 "소수의 의견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다"며 참된 인생 선배로서의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그러면서도 보살들은 그녀를 더욱 곤란하게 만드는 철딱서니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터뜨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스물넷의 고민녀를 서른으로 착각하는가 하면 함께 온 남자가 누구인지 알아맞히기 내기를 하는 등 소소한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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