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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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황현희, 눈 다래끼도 코미디로 승화...슬랩스틱 열연

기사입력 2019.05.27 14:28 / 기사수정 2019.05.27 14:3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스마일 킹' 황현희가 눈 다래끼마저 코미디로 승화시키는 슬랩스틱 열연을 펼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코미디TV '스마일 킹 5회에서는, 황현희가 단군의 후예들에서 눈 다래끼가 난 상태를 감추기 위해 실눈을 떠며 등장에 각오를 다졌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대범은 황현희가 눈에 다래끼가 난 것으로 거침없이 폭로했고 황현희는 민망한 듯 헛웃음을 터트렸다.

더욱이 황현희는 눈병이 난 상황에서도 심형래의 이마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마를 때리는 심형래의 게릴라 공격으로 인해 황현희가 이번에도 눈앞에 별이 보이는 처지에 이르렀던 것.

결국 황현희는 김대범에게 아픔을 호소했지만, 김대범은 "오래 쉬었잖아"라고 어깨를 토닥였고, 심형래는 한술 더 떠 "너랑 나랑 개콘갈래?"라고 애드리브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대범은 심형래와 죽도 공격을 이어가던 중 갑작스레 19금 급소 공격을 당하는 등 출연 이래 최대의 수난을 겪었다. 

또한 면접자들은 회장님 주치의를 새로 뽑는 설정이 펼쳐진 가운데 도대웅과 현정이 각각 신종플루와 박테리아로 등장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연출하기도 했다. 나날이 연기력이 상승 중인 김지영의 개그가 돋보였다. 김지영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라는 유행어로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프로그램이다. '스마일 킹'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코미디TV '스마일 킹' 캡처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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