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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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김명수, 머리채 싸움...티격태격 갑을케미

기사입력 2019.05.27 14:48 / 기사수정 2019.05.27 14:4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의 티격태격 갑을케미가 펼쳐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서와 천사 단은 강력한 운명으로 연결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연서를 죽음 속에서 살린 천사 단은 인간의 생명에 손대면 안 된다는 천계의 룰을 어겨 소멸 위기에 처하지만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이연서의 사랑을 찾아주라는 특별 임무를 받은 것이다. 이에 단은 이연서의 비서가 되어,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했다.

이와 관련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27일 제대로 맞붙은 이연서와 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김단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기싸움을 하고 있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팔짱을 낀 채 김단을 차갑게 바라보는 이연서. 그런 그녀에게 질 수 없다는 듯 김단은 반기를 들며 심각한 표정으로 맞서고 있다.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분위기는 이들이 왜 이토록 대치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난장판이 된 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이연서와 단은 케이크 크림을 온몸에 뒤집어 쓴 채 머리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인정사정 없는 이연서의 모습과 다급하게 비명을 지르는 김단의 표정은 두 사람의 관계를 고스란히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머리채까지 잡으며 이들이 다툰 이유는 무엇인지, 또 이 살벌한 다툼의 끝은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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