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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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D, 박나래 '죽네투어'→감스트 '마일리지사커'…봄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9.05.27 15:58 / 기사수정 2019.05.27 16: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 D가 풍성한 봄 콘텐츠 라인업으로 타깃층 취향저격에 나선다.

CJ ENM의 디지털 스튜디오 tvN D에서 오뉴월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5월 초 첫 공개된 '죽네투어'와 '필수연애교양'이 순항 중인 가운데, 신규 웹드라마와 웹예능 라인업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이는 것. 이제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콘텐츠와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시즌제 콘텐츠 등이 다방면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 뜨거운 공감 불러일으키는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 '통통한 연애 시즌2'

지난 10일 오후 6시 첫 선을 보인 '필수연애교양'은 연애에 서툰 새내기 대학생들의 성장기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호평 속 릴리즈되고 있다. 장규리, 츄, 오세영, 김민철, 박서함, 김동규 등 라이징 스타 군단과 '오구실' 시리즈를 기획, 연출하고 '바나나 액츄얼리'를 제작총괄한 추강석PD가 의기투합해 공감백배 캠퍼스 웹드라마를 완성하고 있다. '필수연애교양'은 1회 조회수가 80만을 돌파하고 댓글수는 2500여개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시청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누적 조회수 1100만회를 돌파한 화제작 '통통한 연애'의 두번째 시즌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공개된 '통통한 연애'는 모태 통통히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한 웹드라마로, 풋풋한 10대 로맨스에 외모 고민에 대한 위로를 더하며 1020 타깃층의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시즌2에서는 샛별, 정민규 등 지난 시즌 주역들과 김새론 동생 김예론의 합류가 확정되어 어떤 에피소드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신선한 시도로 색다른 웃음 선사하는 tvN D 웹예능 '죽네투어' - '유명인싸' - '괴릴라 데이트 시즌2' - '마일리지 싸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는 '짠내투어'의 디지털 스핀오프 '죽네투어'가 시청자를 찾는다. '감성비'를 중요시하는 여행기를 담는 '죽네투어'는 뻔한 루트라도 여행을 특별히 즐기는 인싸(인사이더) 여행객들을 위한 감성 스팟을 소개한다.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박나래와 김지민의 싱가포르 편에서는 '짠내투어'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함께 해보는 '행복해 죽는' 여행을 공개,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공개되는 '유명인싸'는 유명한 아싸(아웃사이더)들의 인싸 되기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제대로 '인싸 문화'를 느껴보지 못했을 아이돌 멤버 B1A4 산들, 공찬과 이들에게 인싸 문화를 전수하는 외국인 '인싸 스승님' 샘 오취리의 케미스트리를 담는다. 한국인보다도 한국 문화를 잘 아는 외국인이 한국의 아이돌에게 '인싸 문화'를 알려주는 아이러니한 재미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6월 5일 오후 6시에는 대세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의 '괴릴라 데이트'가 돌아온다. '괴릴라 데이트'는 지난 시즌 MC 용진호의 환상적인 호흡과 게스트를 푸대접하는 최초의 '길거리 방송 토크쇼'로 폭발적인 웃음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즌2에서는 감스트, 유재환, 스윙스 등 더욱 탄탄해진 게스트 라인업과 한층 착 달라붙는 용진호의 활약이 예고돼 관심이 증폭된다.

6월 7일 오후 8시에는 국내외 뜨거운 축구 신드롬을 이어갈 '마일리지 싸커'가 시작한다. 배우 이완, 이지훈, 방송인 알베르토, 가수 영재, 유승우, 노지훈, 유튜버 감스트, 말왕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FC 도베르만'의 멤버로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펼쳐지는 풋볼 챌린지가 건강한 재미를 전하는 것은 물론, 승부 결과에 따라 이긴 팀의 이름으로 축구 인재를 위한 착한 기부가 이루어지는 만큼 퍼네이션(FUN재미+DONATION기부) 웹예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D 관계자는 "tvN D 스튜디오는 재미와 공감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어들까지 사로잡는 트렌드 리딩 디지털 스튜디오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tvN D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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