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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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레이디스 코드X앤씨아, 고막 여친들의 #컴백 #인생곡 #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9.05.27 16:12 / 기사수정 2019.05.27 16:1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는 신곡 'FEEDBACK(피드백)'과 '봄바람'으로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스 코드는 2년 7개월 만에 신곡 'FEEDBACK(피드백)'으로 컴백했다. 멤버 애슐리는 신곡을 "초창기 그룹 컨셉트였던 레트로 감성을 2019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감성의 필굿송"이라고 소개했다.

쥬니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서 행복했고, 무대에서 팬분들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소정은 "몸을 흔들어야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곡은 이전 활동 곡보다 밝은 느낌이라 신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DJ 지석진은 "서로 기분 나쁜 피드백도 주고 받느냐"고 물었다. 소정은 "서로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기분 나빠하지 않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고 했다. 이에 애슐리는 "소정이 가장 지적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앤씨아는 신곡 '밤바람'을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람에게 찾아가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앤씨아는 컴백 전 관리에 관한 물음에 "컴백 전부터 운동을 하는데 활동 기간에는 저절로 살이 빠진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터뷰를 다니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삼시세끼를 다 먹어 2주 정도 위가 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앤씨아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노래'로 다비치의 '두 번 헤어지는 일'을 꼽았다. 이 노래로 입시와 오디션 모두 합격했기 때문. 앤씨아는 "3개월 내내 연습했다. 다이아 예빈 양과 듀엣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애슐리는 이효리 '텐미닛'을 꼽으며 이효리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소정은 리쌍 '내가 웃는게 아니야'를 꼽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곡"이라고 설명했다. 쥬니는 레이디스 코드 '나쁜 여자'를 꼽으며 "이 노래를 오디션 때 부르고 작곡가 분이 마음에 들어 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레이디스 코드와 앤씨아는 시원한 라이브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레이디스 코드는 'FEEDBACK(피드백)', 'THE Rain', '180도'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고, 앤씨아는 '봄바람', '옥탑방', '습관'을 부르며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두데'는 월~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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