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데 리흐트에게 "유벤투스에서 같이 뛰자"

기사입력 2019.06.10 오후 05:04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경기 종료 후 마티아스 데 리흐트(20, 아약스)에게 같이 뛰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은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후반 15분 곤살로 게데스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경기 종료 후 호날두와 데 리흐트가 나눈 대화가 화제다. 네덜란드 NOS는 10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나고 호날두가 데 리흐트에게 유벤투스에서 같이 뛰자고 권유했다"라고 보도했다.

데 리흐트는 "처음엔 호날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해한 후에는 미소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거취에 대해선 모른다. 이적 시장이 시작하지도 않았고, 일단은 푹 쉬고 싶다. 이적에 대해선 천천히 생각해볼 것"이라고 답했다.

데 리흐트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트 등 빅클럽의 물망에 올라있다. 유벤투스도 그 중 하나다. 현재로선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