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떻게 할까?"…'태양의계절' 윤소이, 친자확인 지시에 위기

기사입력 2019.06.13 오전 10:22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진통 끝에 아들을 순산했지만 정한용의 친자 확인 강수에 직면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7회에서는 윤시월(윤소이 분)이 진통 끝에 아들을 순산했다. 하지만 시할아버지인 장월천(정한용 분, 이하 장회장)이 한 달 빠른 출산을 의심해 친자 확인을 지시했고, 이를 거부하는 최광일(최성재)과 불안함에 휩싸인 시월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일의 친자 확인 거부 소식을 전해 들은 장회장은 자신이 직접 친자 확인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회장이 친자 확인에 나설 시 광일이 친손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날까 제 발 저린 태준은 "번거롭게 아버님께서 굳이..제가 다시 광일일 설득하겠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광일로부터 장회장이 친자 확인을 원한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시월은 불안함과 조여오는 숨통에 잠을 이루지 못한 채 깊은 고민에 빠졌다. 특히 시월과 광일이 아이와 함께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지만 친자 확인 전까지는 아이를 증손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장회장의 강경함은 계속됐다.

이때 잠든 아기를 바라보던 시월은 "아가! 엄마가 어떻게 할까?"라고 혼잣말을 하며 고민 끝에 마침내 어떤 결심을 한 듯 달라진 눈빛을 보여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월의 아이를 임신해 복수를 위해 양지그룹에 입성한 그녀가 궁지에 몰린 가운데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 시각 자신의 아들이 태어난 줄은 까맣게 모르는 유월은 황노인에게 이끌려 정도인(김현균)의 암자에 머물렀다. 그날 밤 장회장이 정도인에게 보낸 아이의 사주를 우연히 보게 된 유월은 "하지에 태어난 아이네요", "저 아이도 태양의 기운이 많겠어요"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암자에서 하룻밤 신세를 진 유월은 다음날 이른 아침 정도인에게 "잠시 여기 머물러도 되겠습니까?", “제가 지금 갈 곳이 없어서요”라고 말해 향후 유월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