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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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한화 5연패 탈출 가능할까? 반등 필요한 김민우

기사입력 2019.06.18 12:00 / 기사수정 2019.06.18 07:37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6월 18일 화요일

잠실 ▶ NC 다이노스 (버틀러) - (이용찬) 두산 베어스


NC는 두산 상대 3연패 탈출을 노린다. 버틀러는 최근 3경기 나쁘지 않은 투구를 하고도 승이 없다. 4승 도전. 올해 두산전에서는 7이닝 3실점에도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이용찬은 직전 한화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NC전에는 두 번 나와 1승1패를 기록했다.

대구 ▶ LG 트윈스 (차우찬) - (헤일리) 삼성 라이온즈

연패 탈출을 바라보는 삼성은 헤일리가 등판한다. 헤일리는 최근 2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갔다. LG전은 첫 등판이다. 차우찬은 7승을 노린다. 직전 롯데전에서는 7이닝 1실점 호투했으나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차우찬 역시 올해 삼성은 처음으로 만났다.

광주 ▶ SK 와이번스 (박종훈) - (양현종) KIA 타이거즈

지난 광주 KIA전 스윕을 달성했던 SK가 4연승 질주를 내달릴까. 박종훈은 올 시즌 KIA전에 2번 나와 7이닝 1실점, 3⅓이닝 3실점의 극과 극 성적을 보였다. 2연패의 KIA에서는 5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된 양현종이 나선다. SK 상대로는 올해 첫 등판이다.

고척 ▶ KT 위즈 (전유수) - (이승호) 키움 히어로즈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났다. 고척에서는 KT 전유수가 데뷔 첫 선발 등판한다. 사실상 오프너다. 올해 키움을 상대로는 4경기 4⅔이닝을 소화해 1승, 평균자책점 1.93으로 좋았다. 4연승을 바라보는 키움은 이승호를 내세운다. 이승호는 KT전 한 번 나와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한 바 있다.

대전 ▶ 롯데 자이언츠 (레일리) - (김민우) 한화 이글스

한화가 롯데를 상대로 5연패 탈출에 성공할까. 직전 등판에서 1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던 김민우는 반등이 절실하다. 올해 롯데전에는 2번 나와 1승을 거뒀다. LG전에서 8⅓이닝 1실점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레일리는 팀의 3연승과 자신의 3승을 노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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