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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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X데니안, 지금까지 이런 '환장' 케미는 없었다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06.18 13: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성훈과 데니안이 ‘레벨업’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더한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성훈과 데니안은 각각 구조조정 전문 기업인 유성 CRC의 본부장 안단테와 경영팀 박 실장으로 분한다.

안단테(성훈 분)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에 성공을 위해서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기계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반면 그를 옆에서 보필하는 박 실장(데니안)은 다소 까불거리는 성격에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지닌 인물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과 데니안은 장난기가 뚝뚝 흐르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두 사람이 ‘레벨업’에서 찰떡 호흡을 주고받으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성훈은 “‘레벨업’의 모든 캐릭터들은 하나하나 다 개성 넘치고 살아있는 캐릭터라 서로 함께할 때 더 높은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전혀 맞지 않을 것만 같은 안단테와 박 실장 또한 상상치 못한 조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데니안 역시 “안단테와 박 실장의 관계는 ‘레벨업’의 재미를 책임지는 큰 요소”라고 밝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성훈과 데니안의 황금 케미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주연 배우들의 매력과 설레는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iHQ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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