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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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진은 김세연…美 대학 재학 중인 재원

기사입력 2019.07.12 00:19 / 기사수정 2019.07.12 02: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미주 진 김세연이 2019 미스코리아 진 영예를 안았다.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 가운데 미스코리아 진으로는 김세연이 선정됐다. 

김세연은 미주 진 출신으로 미국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은 미스 부산∙울산 우희준과 미스 대구 이하늬, '미'에는 미스 대구 이혜주와 미스 서울 이다현, 미스 서울 신혜지, 미스 서울 신윤아가 선발됐다. 

앞서 김세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 너무 설레는만큼 합숙기간이 이렇게 끝이 난다는 게 너무 아쉽고 슬프다"며 "한달동안 힘들고 즐거운 시간들 같이 보낸 31인 언니 동생 친구들 너무나도 많이 보고싶을 것"이라며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좋은 추억들 만든걸로도만 만족하고 다 기분좋게 오늘 집에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김세연의 부친이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라는 내용이 게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최근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형제를 상대로 아동 학대 방조로 징역 8월, 집유 2년을 선고 받았으며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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