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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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작곡가 김창환 막내딸?…소속사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9.07.12 11:40 / 기사수정 2019.07.12 11:4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2019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안은 미주 진 김세연이 작곡가 김창환의 막내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연은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됐다.

미주 진 출신인 김세연은 미국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김세연이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부친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자 작곡가인 김창환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해 김창환은 자신의 SNS에 "DJ Koo 삼촌 K-Pop Party 클럽에 놀러간 둘째랑 막내 딸, 삼촌 음악 튼다고 너무 신나게 놀다가 왔다"라는 글과 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김세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창환은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형제를 상대로 아동 학대 방조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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