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 "정말 빠른 임윤아, '100m 몇 초에 뛰냐' 물을 정도"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07.17 오후 06: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정석이 '엑시트'에서 파트너로 호흡한 임윤아의 운동신경을 칭찬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임윤아, 박인환, 김지영이 참석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이날 조정석은 "저희가 영화에서 뛰는 장면이 정말 많았다. 한 장면을 뛰어도 얼마나 집중해서 뛰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임)윤아 씨 덕분에 정말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고 웃으며 "실제로 윤아 씨와 뛰어보시면 알텐데, 정말 빠르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여자와 남자 육상 선수들도 각각 기록이 다르지 않나. 제가 오죽하면 윤아 씨에게 '100m 몇 초에 뛰냐'고 물어볼 정도로 잘 뛰었다. 아무래도 윤아 씨가 춤을 잘 춰서 그런지 운동신경이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 "저와 함께 줄을 같이 몸에 감고 찍는 장면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인데, 윤아 씨 운동신경 덕분에 호흡을 잘 맞춰볼 수 있던 것 같다. 윤아 씨의 운동신경과 영민함에 감사드리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정석 역시 '엑시트'에서의 클라이밍 장면 등 액션을 위해 근력과 체력을 단련했다고 얘기하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들어가기 전에 정말 근력이 좋았다"고 자신하며 미소를 보였다.

'엑시트'는 31일 IMAX 및 2D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