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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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가능할까"…강다니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 [엑's 초점]

기사입력 2019.07.19 14:36 / 기사수정 2019.07.19 16: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강다니엘의 본격적인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그와 관련된 모든 일들이 기사화가 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en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 센터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활동하며 어마어마한 팬덤을 형성했다. 때문에 워너원이 해산한 후 그의 솔로 데뷔에 자연스럽게 기대가 모아졌다.

그러나 지난 3월,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분쟁이 시작됐고 결국 솔로 데뷔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방 솔로로 돌아올 것 같았던 강다니엘은 의도치 않게 긴 공백을 가져야만 했다.

그리고 5월, 재판부는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하고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활동과 관련하여 계약 교섭, 체결, 연예활동 요구를 하여서도 안 되고 연예활동을 방해하여서도 안 된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녹음이 끝났음을 전하며 데뷔를 가시화했다. 그리고 오는 25일을 데뷔일로 확정 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후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등자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의 방송활동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방송 활동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다음주가 컴백이기 때문에 아직 출연 여부를 알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선을 다해 협의 중이다"고 방송활동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데뷔에 업계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발매를 기념해 해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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